문자메시지 때문에 교보문고 다녀왔습니다
2009/12/11 19:10
제목 그대로, 모든 것은 문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요즘 이래저래 정신이 없어서 책 지름도 뜸했는데, 이 문자가 무려 세 번이나 오더군요. 이런 건 스팸 신고할 수도 없고, 왠지 12월 31일까지 문자가 날아올 것 같아 결국 저녁 먹고 광화문 교보문고로 출동했습니다.
사실 3만원에 2천원 적립금 쿠폰이나 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상품권 형식이더군요. 내년 말까지 쓸 수 있다는데 이이왕 간 김에 책 하나 질러왔습니다.
11월 출시작이었는데 11월 말이나 되어서 나와버리는 통에 여태 안 사고 있었거든요.
정가: 5900원
쿠폰 -2000원: 3900원
5% 할인카드 적용: 약 3700원
로 계산해 보면 정가의 약 63% 정도 주고 샀습니다. 사실 교통비 900원 더하면 약 78%이긴 한데, 이왕이면 낮은 쪽으로 생각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겠죠.
그래도 20%깎은거니까요
...뭐랄까 안쓰는데 싸다고 산것도 아니고 괜찮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