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문답 - 주제: 나가토 유키
2009/08/13 08:22
* 카르카님(yuki1028.egloos.com)의 지정문답 에서 트랙백
바톤 같은 거 받아본 거 참 오랜만이지 말입니다.
1. 최근에 생각하는 『나가토 유키』
끝나지 않는 8월을 일만 오천오백삼십이 회 도는 걸 시청자로서 간접 경험하고 나니, 4권 소실의 내용이 어째서인지 납득이 간다는 것 정도?
2. 이런『나가토 유키』엔 감동!
감동, 이라고 하기는 뭣하지만 ‘마음에 드는 점’ 정도로 문제를 왜곡해서바꿔서 말해보자면 역시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알아듣기 어려운 이야기를 하는 장면?
3. 직감적으로 『나가토 유키』
정보사념체가 만든 대對 유기생명체 접촉용 휴머노이드 인터페이스.
부실 의자에서 책을 읽고 있는 나가토.
부실 의자에서 책을 읽고 있는 나가토.
4. 좋아하는『나가토 유키』
본편에서 나오는 나가토는 다 괜찮다… 라고 말하면 덕후인증밖에 안 되는 것 같지만 사실이 그런 걸요. 나가토의 경우는 캐릭터성이 어느 정도는 일관적이기 때문에 말이죠. (TVA 기준)
생각나는대로 TVA의 한 장면을 꼽자면 방영순서 10화(시계열상 4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IV”) 에서 마지막에 “안경의 재구성을 잊었어.” 할 때를 꼽아보죠.
생각나는대로 TVA의 한 장면을 꼽자면 방영순서 10화(시계열상 4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IV”) 에서 마지막에 “안경의 재구성을 잊었어.” 할 때를 꼽아보죠.
5. 이런『나가토 유키』는 싫어
위의 질문에서도 말했지만 본편의 나가토는 다 괜찮습니다. 최근에 나온 하루히짱 설정의 나가토도 나름의 매력이 있고요.
동인계까지 넘어가자면 쿈코 때문에 유명한 하루히 TS물(성전환물) 은 개인적으로 별로라는 것 정도? 약간 일반적인 이야기지만, 일본 쪽 동인지들은 종종 너무 원작에서 멀~리 나가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좀 보기 그럴 때가 있습니다.
동인계까지 넘어가자면 쿈코 때문에 유명한 하루히 TS물(성전환물) 은 개인적으로 별로라는 것 정도? 약간 일반적인 이야기지만, 일본 쪽 동인지들은 종종 너무 원작에서 멀~리 나가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좀 보기 그럴 때가 있습니다.
6. 세계에『나가토 유키』가 없었다면?
왠지 이 질문은 부정형으로 “나가토 유키가 있었다면” 이라고 해야 더 재미있는 질문이 됐겠지만, 그렇다고 질문을 바꿀 수도 없는 일이니.
하루히에서 나가토가 없었으면 아마 단장님 선호가 되었을 겁니다. 아마도요. 결국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니 “나가토가 없었으면 하루히를 안 봤을지도 모릅니다” 등의 말은 별 의미가 없고요.
하루히에서 나가토가 없었으면 아마 단장님 선호가 되었을 겁니다. 아마도요. 결국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니 “나가토가 없었으면 하루히를 안 봤을지도 모릅니다” 등의 말은 별 의미가 없고요.
7. 다음 넘겨줄 6명(『』정하고)
그런 거 없습니다. 혹시 해 보고 싶으시다면 가져가는 건 말리지 않겠습니다.
1년 반 전에 같은 바톤을 다른 인물로 한 적이 있었는데 (관련 글 보기) 그때는 굉장히 의욕 들어간 채로 썼네요. 나이도 얼마 안 먹은 녀석이 의욕만 점점 줄어서 큰일입니다.
시간을 달리는 나가토로 이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